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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격이 착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입력 2013-08-27 09:19:12 수정 201208270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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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 130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품목은 한우, 굴비, 곶감 등 신선식품 20종, 통조림, 참기름 등 가공식품 17종, 샴푸, 치약 등 위생용품 10종, 홍삼 등 건강식품 6종, 총 53종이다.

단일 품목 5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는 40% 할인된 8만3400원, 사과세트와 배세트는 각각 30% 싼 4만8930원, 4만1930원, 천일염명품굴비세트는 35% 할인된 16만8350원, 삼색곶감세트는 20% 할인된 6만3920원 등에 판매하며, 품목에 따라 일정 수량(3개, 5개,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예약판매 상품은 9월 13일부터 26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임병남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팀장은 “최근 서둘러 명절 준비를 마치고 연휴기간에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명절 풍속도가 바뀌고 있어 홈플러스도 이번에 처음으로 사전 예약판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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