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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급 오피스텔에 테라스 설치 ‘붐’
입력 2013-08-24 09:58:37 수정 201208240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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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활용의 효율성이 커 각광을 받고 있는 테라스가 상가, 고급주택등의 전유물서 벗어나 오피스텔 상품에도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천편일률적인 타입을 벗어나 아파트 발코니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테라스형을 저층부 또는 일부 상층부에 설치해 편리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신세계건설이 광교 신도시 도청역세권에서 짓는 ‘더 로프트’ 오피스텔은 1실당 평균 9천만원대로 총307실중 46실에 6.4㎡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더 로프트’분양관계자는“테라스는 실입주자 입장에서도 실질적인 전용공간 비율이 커져 공간활용 뿐 아니라 조망권, 쾌적성등도 확보가 용이해 투자자들의 테라스 오피스텔 선호도는 높다”고 했다.

2015년 8월 준공 예정인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경우도 5.4~25㎡의 테라스가 공급호수 200실중 104실에 제공된다. 지난 1월 준공된 판교 엠타워는 테라스가 6층에 10㎡ 제공되었고 전체34실에 공실이 없을 만큼 입주률이 높다.

부산 해운대 베르나움도 전체 818실중 600실 이상에 6㎡의 테라스가 공급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소장은 “오피스텔 공급이 급증하면서 업체간 상품 경쟁력은 매우 중요한 사인이다”며 “특히 입지 못지않게 편의성, 공간 효율성에 무게를 둔 오피스텔은 세입자 모집에 유리할 수 있어 오피스텔의 진화는 계속될 전망이다”고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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