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다큐멘터리 ‘스시 장인: 지로의 꿈‘이 9월 27일 개봉한다.
영화의 배경은 도쿄 번화가 한켠에 위치한 다소 평범해 보이는 초밥집 ‘스키야바시 지로’다.
이곳은 85세의 지로 할아버지가 아직도 현역으로 스시를 만들고 있는 곳으로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슐랭가이드’가 최고등급 별 셋을 준, 최고의 스시 레스토랑이다.
특히 도쿄판 미슐랭가이드가 처음 발간된 2007년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고 있으며, 이곳의 주인 오노 지로는 미슐랭가이드 역사상 최고령 3스타 셰프의 기록을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가이드 별 셋의 의미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레스토랑에 가기 위해 그 나라까지 갈 가치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미슐랭가이드 역사상,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단 10개의 좌석에 화장실도 밖에 있는 레스토랑이 별 셋의 최고등급을 받은 건 이 가게가 처음이라고.
영화는 먹음직스런 스시의 향연과 오노 지로가 요리에 갖는 투철한 장인 정신 그리고 완벽한 스시를 만들기 위해 몸소 실천하는 철저한 자세를 조명하며 맛과 감동 그 모두를 느끼게 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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