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2012년도 가을학기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갈비, 바비큐 레시피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를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인영, 박주희, 신효섭, 정미경 등 최고의 요리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오색 만연한 가을을 맞아 캠핑·야유회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바비큐 요리를 소개한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 중에서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갈비 부위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해당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문화센터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한 요리교실에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5,000원이다.

요리교실 참가자들은 육즙이 풍부해 부드럽고 고소한 미국산 소고기의 다양한 갈비부위를 이용한 ‘구운 마와 효소소스 갈비 바비큐’, ‘들깨 막장으로 맛을 낸 갈빗살 바비큐’, ‘갈비살 바비큐 구이덮밥’, ‘석쇠갈비살구이와 멸치액젓’, ‘메이플 소이소스 갈비살구이’, ‘블러드메리 토마토샐러드를 결들인 꽃갈비살 찹스테이크’, ‘한국식 LA갈비와 통마늘구이’, ‘갈비살 스테이크를 곁들인 시금치토마토 샐러드’ 등 다양한 바비큐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미국육류수출협회 앞치마와 핸드크림이 선물로 제공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품질 높은 미국산 육류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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