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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협약』체결
입력 2013-08-22 13:23:38 수정 201208221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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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1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조재현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코자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비무장지대 DMZ(Demilitarized Zone)가 의미하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서 출품작 총 30 여개국의 110 여편, 행사 참가인원 약 4만명, 총 예상 관객수 약 2만명 규모의 아시아 최대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영화제에 외환은행 고객도 초청하여 와인시네마 열차운행, 민통선 내 평화자전거 행진, 김중만 사진전, 다큐백일장, 기아체험 24시간 등 다채로운 문화서비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독도 실시간 영상을 전국 영업점에서 방송하면서 국토사랑운동과 애국심 고취에 앞장 선 데 이어, 이번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후원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분단지역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관심과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고취하는 데 일조하면서 공익적인 행사 참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전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DMZ 및 경기도 관광상품화에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협력하는 상생은행의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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