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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손짓…. 마리스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첫 내한
입력 2013-08-21 11:57:42 수정 2012082111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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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공연은 클래식 전문가들이 꼽는 올해 최고의 무대다.

현존하는 지휘자들 가운데 가장 활동과 역량이 두드러지는 마리스 얀손스의 지휘를 볼 수 있으며, 독일의 다른 지역과는 구별되는 전통을 가진 남부독일 지역의 대표적 오케스트라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

2010년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의 명연으로 한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을 매료시킨 마리스 얀손스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2008년 영국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 선정 세계 오케스트라 랭킹 6위에 올랐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그는 베토벤 교향곡 2, 3, 6, 7번을 들려준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2009년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베토벤 사이클을 진행한 바 있다.

일시 11월 20일, 21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3-08-21 11:57:42 수정 20120821115809

#키즈맘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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