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곰 테드’ 오는 10월 3일 국내 개봉한다.
이 영화는 어린이들의 친구, 동심의 상징인 테디 베어가 어린 소년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진짜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바로 이 영화가 R등급(미성년자 관람 불가) 코미디라는 점.
‘19곰 테드’ 속 곰인형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속내에는 35살의 시커먼 성인 남성이 들어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 영화는 기발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 개그 코드가 어우러진 무장한 섹시 코미디다.
성인 애니메이션 ‘쇼킹 패밀리’의 세스 맥팔레인이 감독 겸 성우를, 마크 월버그와 밀라 쿠니스가 곰인형 때문에 삐걱거리는 연인을 맡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수입 유아용품 ‘짝퉁 등장’ 충격
· [체험24시] 다이어트 보다 중요한 보식 “제대로 하고 있나?”
· 필리핀 세부가 3만원?
· 도둑들, 천만의 마음을 훔쳤다!
· 아이와 함께 율동으로 익히는 깨끗한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