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개봉작 ‘간첩’의 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의 이중작전을 그린 리얼 첩보극으로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늘 공개된 본 포스터는 ‘간첩질 10년이면 작전도 생활이 된다’라는 위트있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특히 간첩들의 브레인이자 리더인 암호명 김과장 김명민의 심각하면서도 약간은 코믹한 표정은 영화 속에서 보여질 김명민표 생활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 상황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는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는 각 인물들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궁금하게 한다.
올 추석,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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