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레이비가 신세계 센텀시티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부산 입점 계약을 8월 1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MBC플레이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키자니아 부산은 키자니아 서울의 콘텐츠, 마케팅, 운영 노하우가 집약될 예정이며, 9917.36㎡(약 3,000평) 규모로 신세계 센텀시티에 2015년 개장할 계획이다.
키자니아 부산은 전 세계 키자니아 중 최대 규모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을 위한 체험시설을 증설하고 부모 편의시설을 보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단체 및 개인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키자니아 전용 출입구를 확보하고, 지하철과 직접 연결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MBC 플레이비 진현숙 대표이사는 “키자니아 서울을 운영하면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통 편리성과 신세계 센텀시티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경남권 거주자와 해외 여행객뿐 아니라 역으로 수도권 거주자들도 즐겨 찾는 매력적인 테마파크를 만들어 연간 약 100만 명의 국내외 입장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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