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는 유럽, 인도 등 운항을 잠정 중단한 노선을 제외한 현존하는 노선에서 작년 동기대비 28.9%의 성장을 보여 2012년 2분기 수송승객수 58만명을 기록했다. 또 에어아시아엑스의 모든 노선의 평균 탑승률도 작년 동기대비 4%오른 82%를 나타냈다.
특히 현재 운항중인 모든 노선에서 탑승률이 작년 동기대비 모두 성장해 전체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2012년 상반기를 보면 잠정중단 노선을 제외한 현존하는 노선에서 16.6%의 성장을 보여 총 110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또 에어아시아엑스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84%로 작년 동기 대비 5%나 성장을 보였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2012년 2분기 및 상반기의 성장세는 과감하게 일부 노선의 잠정중단을 결정하고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 등의 핵심시장에 투자를 집중한 것이 유효했다”고 평가하며, “구매 및 임대를 통해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7대씩의 A330-330이 에어아시아엑스에 인도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시장에 대한 투자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라고 계획이 밝혔다.
한편, 화물운송에서도 잠정 중단한 노선을 제외하면 9%의 성장세를 보여, 2분기에는 7,374톤을 상반기에는 총 14,781톤을 수송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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