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 장장 6년 만에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것.
김희선의 명성에 걸맞게 ‘신의’에서 그녀가 착용한 화이트 룩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영 전, 이미 촬영장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을 뿐 만 아니라 촬영 중에 들린 슈퍼마켓 CCTV를 통해서도 회자되며, 원조 패션 퀸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밝은 오렌지 컬러 헤어로 등장한 김희선의 완벽한 미모를 살려주는 아이보리 컬러 롱 재킷은 제일모직 데레쿠니의 12 F/W 시즌 신상품. 보기에는 심플하지만 카라 안 쪽의 두 겹 솔기로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재킷을 선택한 김희선의 명불허전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데레쿠니 마케팅 담당자는 “김희선의 촬영 스케줄을 고려해 12 F/W 신상품이지만 특별히 사전 제작했다.”며 “제품의 정식 출시 이전에 한 사람을 위해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의’ 첫 방송 이후, ‘김희선 재킷’을 찾는 문의가 쇄도하여 ‘김희선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SBS 드라마 ‘신의’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의 명품 콤비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의 만남으로 201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김희선은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 역을 맡아 갑자기 고려시대에서 날아온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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