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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영욱과 ‘살롱의 친구들’
입력 2013-08-17 10:15:08 수정 20120817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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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의 아트엠콘서트가 오는 8월 18일 오후 5시,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슈만, 쇼팽, 리스트 등 살롱 문화의 선두 작곡가들의 음악을 연주한다. 시대는 다르지만 살롱문화를 즐겼던 각각의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피아니스트 김주영을 호스트로 진행하고 있는 아트엠콘서트는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3천원의 티켓 관람료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기부된다. 현대약품은 지난 12월 8일, 문화예술위 메세나협의회 선정 7대 메세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일시 8월 18일 오후 5시
장소 가나아트센터
문의 02-2600-383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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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7 10:15:08 수정 20120817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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