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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도 도미노 시작? 투썸 커피 평균 5.9% 가격 인상
입력 2013-08-16 18:30:24 수정 201208161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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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투썸은 차 종류를 제외한 23종 커피음료에 대해 평균 5.9% 가격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을 통해 아메리카노는 기존 3800원에서 300원 오른 4100원에, 4100원하던 카페라떼는 4400원에, 4600원짜리 카페모카는 4900원에 판매된다. 단, 차 종류 등 38종은 인상에서 제외될 예정.

투썸 측은 “지난 수년간 가격인상 없이 원가 부담을 자체 흡수해 왔으나 임대료, 인건비, 부재료 등 운영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본사는 물론 가맹점도 원가 부담을 받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고객에게는 품질과 서비스 개선으로 보답하고 아울러 CJ ONE 등 수시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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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6 18:30:24 수정 201208161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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