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 자사 아동도서 1300권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 도서는 미래엔이 4월 23일부터 한 달간 ‘브랜드 통합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고객과 함께하는 책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아졌다. 퀴즈를 맞힌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는 이 이벤트에 총 1300명의 고객이 참여한 것. 이에 따라 미래엔은 고객 한명 한명의 이름을 단 아동도서 1천300권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게 됐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 기증된 책은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동안지역아동센터, 재미난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총 10개 아동복지기관에 나눠 전달된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교육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뜻 깊은 교육 나눔을 실천해보고자 이번 아동도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열악한 환경으로 독서량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해 책 읽는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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