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런 지쳐있는 피부 상태로 곧 다가올 환절기의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을 만나면 피부는 더욱 푸석해지고 노화가 심화되므로 일상에 복귀한 후 온몸 구석구석 남은 ‘여름의 흔적’을 세심하게 지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애프터 바캉스 케어를 도와줄 제품을 알아보자.
애프터 바캉스 케어의 중요성은 헤어에서도 빠질 수 없는데 여름철 자외선은 모발의 보호막인 큐티클 층을 분해하고 수분을 앗아가 탄력을 잃게 해 머리카락을 늘어지게 한다.
홈케어 만으로도 전문적 케어 효과를 볼 수 있는 모로칸오일의 ‘웨이트리스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씻어내는 타입의 마스크로 생기 없는 모발을 재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줘 빠르고 강력하게 수분 보습과 단백질을 회복하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던 피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분 충전’이다. 닥터 브로너스의 ‘매직 토너 컴비 스킨 포뮬라’는 단순 피부 수렴을 넘어 피부에 진정과 보습, 영양을 주는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99% 유기농 성분의 중복합성용 에센셜 토너이다.
위치하젤과 알로에베라가 휴가 후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로즈 워터와 유기농 글리세린, 허니 성분이 피부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다음 단계의 기초와 색조화장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울긋불긋 생기를 잃은 피부에 촉촉하게 물을 머금은 듯한 피부로 돌려줄 홀리카 홀리카의 ‘아쿠와 환타지 에멀젼’은 아이슬란드 빙하수 성분으로 끈적임 없이 풍부한 수분감을 전해주고 바르는 즉시 수분 막을 형성하여 피부 층을 보호해 준다.
촉촉하고 산뜻한 젤 타입의 크림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꾸어주는 것은 물론,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손상된 피부를 케어 하고 뛰어난 진정, 보습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용기 디자인마저 시원하다.
촉촉하게 수분으로 얼굴을 다독였다면 장시간 물놀이로 발갛게 익어 화끈거리는 바디를 시원한 쿨링 효과로 잠재워 줄 버츠비의 ‘페퍼민트 & 로즈마리 바디워시’를 사용해 보자. 페퍼민트와 로즈마리 같은 천연 허브 성분이 세정 효과는 물론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또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향기로운 식물 성분으로 아로마 테라픽 효과를 줘 원래의 바디로 회복시키는데 꼭 필요한 바디 워시 제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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