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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광고하는 그의 철학과 만나는 시간
입력 2013-08-14 13:38:07 수정 201208141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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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은 도끼다』 저자인 박웅현 TBWA코리아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 ·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8주간의 강연회를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젊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웅현 ECD는 강의를 통해 스펙 위주로만 평가되는 치열한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자신을 찾고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특히, <책은 도끼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웅현 ECD는 이번 8주간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전작 <책은 도끼다>에 이은 후속작을 발간할 예정이다.

박웅현 ECD의 8주 특강은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등 8개의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 후 참여자와 질의응답 등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참가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8월 28일까지다. 본 강연회에 꼭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이나 그림, 음악을 적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8월 31일에 있다.

한편 저자 박웅현 ECD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현재는 TBWA KOREA에서 ECD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부터 광고계에서 인문학 강의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청년 멘토, 재능 기부 등 외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8주간의 특별 강연회를 통해서도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멘토로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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