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극장에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인순이와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 김범수가 오른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합창단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협연, 전자 첼로, 팝페라 그룹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줄 예정이다.
국악관현악단의 김남은(해금), 성시영(태평소)은 동양적인 국악 선율을 들려주고, 서울시합창단의 곽경안, 김온유, 정선혜 단원은 풍부하고 깊은 화음으로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 모스틀리 오케스트라는 객석을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가득 메운다.
또 가수 인순이와 김범수가 한 무대에 선다. 인순이는 '아버지'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등을 국악관현악단과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들려준다. 김범수는 '보고 싶다' '하루' '나타나' 등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한다.
아울러 '첼로계의 바네사 메이'로 불리는 매혹적인 전자 첼리스트 오아미, 3인조 팝페라 그룹 '브릿지 오브 소울'의 무대가 이어진다. 한 여름밤의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일시 8월 10일(금)부터 8월 11일(토)까지
장소 세종대극장
문의 02-399-161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 급증…매년 30% 증가
· 예뻐지려다…`양악수술` 부작용 피해 급증
· 유아 환경교육 실태 열악
·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 땀에 쩔은 여름 옷, 어떻게 세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