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서 열리며, 세종시의 조치원중, 조치원여중, 장기중과 경기도의 덕소중, 오남중 학생 총 60여명이 참가한다.
참여 학생들은 국어교과서 저자와 함께 문학을 탐구하고 시인과 대화를 나누고 ‘나만의 월인천강지곡’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야간에는 박물관 잔디밭에서 캠핑을 하며 문학적 정취를 느끼고 친교를 다지게 된다.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유학영 관장은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이번 캠프로 참가학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미래엔은 지속적으로 미래 인재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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