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토) 서울시를 비롯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등 전국 29개 고사장에서 제15차 국가공인 실용수학능력검정 K-STEM이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5차 국가공인 실용수학능력검정 K-STEM은 지난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공인 취득을 받은 유일한 시험으로 ‘수학교육선진화방안’과 ‘융합형교육시스템’에 맞춰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제15차 시험은 초•중•고 학생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 시행되면서 초중고 학생들의 응시자수가 4천 여 명을 넘어섰다. 전체 참가자 중 중고등학생이 60%, 뒤를 이어 초등학생 30%, 대학생 및 일반인 10% 순으로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또한 종로엠, 대성N스쿨, DYB선수학, 에듀박스 등 학원들도 단체로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 이재혁 이사장은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에 따라 발 빠른 교육계 및 앞선 학부모들의 관심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학교에서와는 다른 실용수학능력검정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의 시험장 정보 및 장소 확인은 실용수학능력검정 K-STEM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험이 끝난 8월15일부터 제15차 시험에 대한 문제 소개 및 문제풀이 해설 강의를 K에듀 및 내신짱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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