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듀테인먼트(Eco-Edutainment)를 지향하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이러한 이색 체험에 대한 경험을 간직하고자 애완용 곤충을 구입하는 관람객이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곤충 키우기는 유충과 번데기, 성충을 거쳐 성장하고 알을 낳아 번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줄 수 있는 교육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큰 자연체험 학습방법이다.
특히, 다른 동물에 비해 비교적 키우기가 쉽고 유지비용이 적게 들어 매우 경제적이라는 점이 곤충키우기의 가장 큰 매력이다.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무엇보다 과학 교과서의 곤충/동물 단원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구입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이가 곤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직접 키워가며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며 애완용 곤충은 엑스포 행사장 내 곤충산업관, 체험판매부스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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