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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응원 후유증, 피부는 피곤하다!
입력 2013-08-07 11:17:48 수정 20120807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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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워질 수록이 우리의 피부는 지쳐간다. 열띤 새벽응원, 분위기 고조에 이은 음주, 불규칙해진 생활패턴 등 우리의 피부는 노화와 트러블에 노출되게 된다. 평소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올림픽 기간 중 피부트러블 해결책’을 통해 새벽 응원 다음날에도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자.

▲ 새벽응원 다음날에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하기'

우리나라와 런던의 시차는 8시간. 새벽까지 이어진 응원전은 피부세포의 재생을 방해하고 피지 과다분비, 수분 부족 등을 유발하므로 새벽 응원 다음날에는 흐트러진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콤비타는 뉴질랜드 UMF마누카꿀에서 찾아낸 안티에이징 포뮬러 허니-엑스에이�潁� 함유하여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하고 콜라겐층을 강화시켜 탄력을 증가시키고 최상의 유수분 밸런스를 찾아준다.

특히, 상쾌한 젤타입 클렌저 ‘퓨리파잉 클렌징 젤(150ml, 4만5천원)’은 버드나무 껍질 추출 성분이 피지와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뉴질랜드에서 자생하는 쿠마라호우 나무 추출물이 피부에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리플레니싱 나이트 모이스처라이저(50ml, 8만원)’는 밤 사이 피부 속 깊이 영양을 공급하고 재생을 도와 다음날 아침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 경기시청하며 마신 술 때문에 생긴 얼굴 붓기엔 '간단 마사지'

여럿이 함께 경기를 시청하다보면 간단한 술자리가 곁들여지기 마련. 음주는 숙면을 방해하고, 함께 먹는 안주에 함유된 조미료는 체내 수분을 끌어당겨 '붓기'를 유발한다. '붓기'를 빼기 위한 방법으로는 ‘마사지’가 있다. 틈틈히 실시하는 얼굴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안색을 화사하게 하고 메이크업 효과는 배가시켜 준다.

얼굴 마사지 전에는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뒤 얼굴을 감싸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후 관자놀이, 미간, 광대뼈 중앙을 지그시 눌러준다.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뒤 쇄골라인까지 부드럽게 쓸어준다면 더욱 좋다.

아베다 블루 오일 밸런싱 컨센트레이트(70ml, 1만9천원)은 휴대가 간편한 롤온 타입의 셀프 마사지 제품으로 뻐근한 목, 관자놀이, 헤어라인을 따라 롤러 볼을 굴려주면 피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갑자기 생긴 뾰루지는 '스팟 전용 제품으로 잠재우기'

불규칙해진 생활습관 때문에 갑작스럽게 뾰루지가 생겼다면 해당 부위만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스팟 전용 제품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천연성분 함유, 메이크업 후에도 덧바를 수 있는 타입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오리진스 ‘스팟 리무버 안티블레미쉬 트리트먼트 젤(10ml, 2만1천원)’은 살리실릭산, 오이, 사과 등 천연 성분과 항자극 성분이 함유되어 빠른 트러블 진정과 생성 방지에 도움을 준다. 가벼운 젤 타입으로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콤비타의 브랜드매니저 정혜원 대리는 "여름 기후는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특히 올림픽 기간 중에는 생활 패턴까지 불규칙해져 자칫 관리에 소홀할 경우 피부 트러블은 물론 노화의 원인이 된다"며 "올림픽 응원 후에도 항상 생기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비타민, 물 등을 섭취하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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