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일 17시 본사 경영전략회의실에서 신충식 은행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총력 사업추진을 위한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신충식 은행장은 농협은행 비상경영계획의 5대 실천과제로 △ 조직의 화합과 안정 △ 목표손익 달성 △ 건전성 집중 관리 △ 고객관리 철저 △ 리더쉽 발휘 및 솔선수범을 제시했다.

그리고 열심히 일 한 직원이 대우 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사업추진 성과가 인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상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부행장, 영업본부장 등은 몸소 총력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의서를 직접 작성하고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목표 달성을 재차 다짐하였다.

한편, 신충식 은행장은 지난 7월 31일 직원들에게 친서를 발송하여 ‘화합과 하반기 사업추진 활성화’및‘다시 시작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사업추진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지난 7월 30일 노동조합 총파업 예고로 인해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사업구조개편 원년 목표손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