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미국에서 3억 달러 흥행수입을 거뒀다.
지난 7월 19일 국내 개봉해 4,748,993명(영진위 자료 2일 10시)을 동원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미국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린 것.
뿐만 아니라 지난 주 개봉한 나라들의 수익까지 더해 전 세계적으로도 5억 4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 전 사상 최다 사전 예매량과 올해 최고 예매율을 기록한 데 이어, 아이맥스 상영관의 경우 개관 이래 최다 예매량을 기록해 새벽부터 심야까지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8월 8일까지 거의 대부분의 좌석의 예매가 완료된 상태.
미국에서도 역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에서만 2억 8,908만 6천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고 전 세계적으로 5억 3,728만 6천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미 ‘배트맨 비긴즈’를 넘어섰고 ‘다크 나이트’에 이어 시리즈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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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2 10:56:27
수정 20120802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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