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의 전속 아티스트, 플루티스트 박지은이 세계적 규모의 관악기 축제 ‘하마마츠 페스티벌’에 한국인 연주자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하마마츠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관악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악기 축제로, 젊은 음악도를 위한 아티스트들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플루티스트 박지은은 플루트의 현대 기법으로 표현하는 기차 기적소리가 인상적인 이안 클라크의 ‘대단한 기차 연주(The Great Train Race)’, 쇼팽의 ‘녹턴’ 그리고 게리 쇼커의 ‘The Further Adventures of two flute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목관 악기 야마하뮤직코리아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박지은은 25살의 젊은 나이에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플루티스트로 발탁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박지은은 오케스트라 연주자로는 드물게 정형화된 틀을 거부하며 자유롭고 개성 있는 연주를 시도해 정통 클래식부터 자유로운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주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
플루티스트 박지은은 “이번에 공연하는 두 곡은 서로 상반되는 느낌의 곡으로, 짧은 시간 안에 두 가지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저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사람으로서 지닌 뜨거운 열정과 따뜻함을 통해 많은 분들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 02-6000-2555 야마하뮤직코리아 //kr.yamaha.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