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광고모델 원빈의 내추럴한 모습과 함께 ‘물맛’을 강조한 ‘쿠쿠 내추럴워터 정수기’ 새 CF를 선보인다.

그 동안 원빈이 쿠쿠 밥솥과 정수기 광고를 통해 요리하는 다정한 남자친구와 사랑에 목마른 거친 로맨티스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잠에서 막 깬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변신을 꾀했다.

광고에서 원빈은 막 잠에서 깨어난 뒤 ‘잘잤어?’라는 다정다감한 말과 함께 맛있게 물을 마시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물맛”이라는 대사를 전달, 맛있는 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온다.

촬영장에서 원빈을 지켜본 촬영 관계자들은 “자연스럽게 잠든 모습과 반복되는 광고 촬영에도 정말 맛있게 물을 마시는 원빈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평소 무뚝뚝한 이미지인 원빈의 자연스럽고 다정다감한 모습이 새롭고 멋있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쿠쿠홈시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광고모델 원빈을 기용함으로써 쿠쿠 내추럴워터 정수기가 ‘원빈 정수기’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물맛 필터’를 강조한 이번 광고를 통해 쿠쿠 정수기의 독보적인 장점인 ‘맛있는 물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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