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던 part1'이 ‘2012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얼티메이트 초이스’ 수상과 함께 로맨스 영화 부문과 로맨스 영화 부문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미국 방송회사 FOX에서 주관, 미국의 십대 청소년들이 직접 각 분야별 최고의 스타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 ‘2012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브레이킹 던 part1’이 대상에 해당되는 ‘얼티메이트 초이스’를 수상하는 동시에 영화 부문 최고의 로맨스 영화상과, 최고의 로맨스 여배우상을 휩쓸며 총 3관왕을 달성한 것.
이날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역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까지, 세 배우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틴 초이스 어워드’가 새겨진 서핑 보드 형태의 수상 트로피를 즉석에서 관객들에게 선물로 주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영화는 뱀파이어가 된 ‘벨라’와 ‘에드워드’ 사이에서 태어난 딸 ‘르네즈미’의 존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르네즈미’를 둘러싼 컬렌가와 볼투리가의 거대한 전쟁을 담은 트와일라잇 마지막 시리즈다.
오는 11월 개봉.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