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서프라이즈 세일 이벤트를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25일간 실시한다.
▲에어스타 애비뉴, 앨리스의 원더랜드로 변신
올 여름, 에어스타 애비뉴가 다양한 혜택과 선물이 가득한 동화 속 쇼핑 공간, 앨리스의 원더랜드로 변신한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블루톤으로 연출한 면세 공간에 앨리스와 토끼, 시계 등 동화 속 캐릭터를 활용, 쇼핑객들이 더 신나고 재미있게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출국장 4개소 지점에는 말하는 앨리스 버추얼 스토리텔러를 설치해 앨리스 형상의 3D 홀로그램이 이벤트 내용과 면세 쇼핑 방법 등을 안내해준다.
▲앨리스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도전하자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이벤트 존에 마련된 앨리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앨리스의 미로정원과 앨리스 토끼와 함께하는 7초의 행운이 그것. 앨리스의 미로정원은 미디어 스크린에 있는 미로를 터치를 통해 30초안에 빠져 나가는 게임이며 앨리스 토끼와 함께하는 7초의 행운은 이벤트 존 내에 마련된 시계가 7초에 가까워졌을 때 버튼을 눌러 맞추는 게임이다. 각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인천공항에서 사용가능한 면세점 선불카드(3만원권, 1만원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제공하여 여름 시즌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8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하와이 럭셔리 2인 이용권(1명), 2등에게는 프라다 가방(2명)과 브라이틀링 시계(2명), 3등에게는 베네피트 VIP세트(5명)와 제이에스티나 쥬얼리 세트(5명), 4등과 5등에게는 각각 선불카드 5만원권(300명)과 3만원권(500명) 등을 증정한다.
내년 1월초에는 봄, 여름,가을, 겨울 시즌 구매고객의 응모권을 모두 모아 세계 어느 나라든 갈 수 있는 세계일주여행권(1명, 동반 1인 포함), 박스형 경차 RAY 10대(10명), 인천공항 면세점 인기 명품브랜드 HIT상품(50명), 인천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10만원권, 5만원권(250명, 5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면세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어요
면세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앨리스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 내 배치돼 있는 서프라이즈 세일 리플렛을 면세구역 내 이벤트존으로 가져오면 ‘앨리스의 황금열쇠를 잡아라’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 4개의 번호를 눌러 황금열쇠가 들어있는 시크릿박스를 열면 24K 황금열쇠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앨리스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에서는 ‘앨리스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이벤트와 ‘앨리스의 시간을 맞춰라’ 이벤트가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회원으로 가입 후 출국정보를 입력하거나 간단한 플래쉬 게임에 참여만 하면 면세점 선불카드(3만원권, 1만원권)를 받을 수 있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들이 출국 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면세 쇼핑 공간을 앨리스의 원더랜드로 꾸미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동차, 해외여행 상품권, 황금열쇠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여행객들이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