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아’가 EBS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의 캐릭터들과 함께 수상안전 뮤지컬 ‘신나는 바다놀이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수세계박람회 컨퍼런스홀에서 펼쳐진다. 휴가철을 맞아 수상 안전 교육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매회 사전 등록자와 현장 등록자 각 선착순 10명씩 ‘우당탕탕 아이쿠’의 캐릭터와 함께 하는 스페셜 포토타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4시 1일 2회씩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유아 및 보호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회당 최대 500명이 관람 가능하며 입장은 무료이다.
한편, EBS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는 완두행성에서 지구로 온 사고뭉치 어린왕자 아이쿠와 시종 로봇 비비, 이들의 친구이자 안전을 책임지는 지구인 레미가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에게 동기유발을 통한 안전 학습 효과를 익히도록 기획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