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에 메마른 우리 아이를 위한 감성증진 프로젝트 ‘우광혁 교수와 빛소리 앙상블의 클래식 세계여행’이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하고 만날 수 있도록 동요, 만화영화 주제가, 클래식 음악 등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직접 다양한 세계의 악기들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부원장이자 무용음악 교수로 재직 중인 우광혁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 해설자와 연주자들이 관객과 함께 서로 이야기하며 이끌어 가는 ‘렉처 콘서트’로 친근한 해설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랑의 인사’, ‘아름다운 로즈마리’, ‘샤르다시’ 등의 클래식 음악 외에도 ‘젓가락 행진곡’, ‘석화리의 아침’, ‘반짝반짝 작은 별’ 등이 연주된다.
전국의 다양한 무대에서 500여 차례가 넘는 연주를 펼쳐온 베테랑 연주자 ‘빛소리 앙상블’이 참여해 세계 80여 개 악기들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빛소리 앙상블’은 단순히 악기 연주를 들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직접 악기를 제작하고 연주하며 합주까지 할 수 있는 경험을 감성체험 공연을 선사한다.
일시 8월 11일(토) 오후 3시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
문의 031-790-7979 www.hnart.or.kr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