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로 인해 아이와 함께할 여유가 부족했던 회사원 김모씨(38)는 최근 올레클럽에서 주최한 별헤는밤 이벤트에 가족과 함께하며 송암스페이스 천문대에서 평생의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고 그 동안의 점수를 만회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기존의 단순 할인혜택 위주가 아닌 실질적인 체감혜택을 강화한 올레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올레클럽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고개들의 성원에 힘입어 400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올레클럽 400만 회원은 20-30대 고객이 65%, 10대가 9%, 40대 이상이 26%로 구성돼 있으며, 올레클럽 포인트인 별을 활용해 제휴가맹점 이용뿐만 아니라 상품결제, 단말기 및 액세서리 구매, 올레TV VOD구매 등 이용처의 다양화로 사용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레클럽 서비스의 이용 패턴을 살펴보면 전국 1만9천개 제휴점 중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GS25와 같은 대형 편의점에서 월 50만건, 카페베네/할리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월 210만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부가서비스 및 올레TV VOD 등의 콘텐트 구매도 월 130만건 이상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골프/캠핑캐라반/워터파크/글로벌한인게스트/브로드웨이 티켓 구매와 같은 올레클럽만의 레져/글로벌 서비스 부분에서도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KT는 작년 후반기부터 VIP고객에 대한 다양한 케어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KT 소닉붐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때 매 경기마다 VIP고객 200여명을 초청했으며, 지난 7월 14일에 개최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시합에는 플레이에스코트 어린이 14명을 포함한 가족 50여명을 초청했다.
그 외에도 VIP고객들을 위한 전담 상담요원을 운영 중이며 슈퍼스타 웹라운지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혜택 및 전국 46개 스마트스토어 매장을 통한 예약상담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최문일 KT 고객로열티담당 상무는 “올레클럽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 중으로 특히, 가족과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감성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며, “VIP고객들을 위해 전담 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올레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레클럽에 대한 자세한 혜택정보 및 등급 확인은 올레닷컴 내 올레클럽 페이지와 마이올레어플 및 청구서,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