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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이라크 ‘아르빌’ 신규 취항
입력 2013-07-23 17:06:53 수정 20120723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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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2012년 8월 12일부터 이라크 아르빌에 신규 취항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3 번째 이라크 취항지인 아르빌은 세계 6위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쿠르디스탄에 위치한 도시로 최근 대형 건설 사업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신개발 지역.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8월 12일부터 주4회 두바이-아르빌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9월1일부터는 주 7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기는 267석 규모의 에어버스 A340-300이 투입된다.

항공편은 매주 월, 수, 목, 일요일 오전 4시 30분에 두바이를 출발해 오전 6시 30분에 아르빌에 도착하며, 아르빌 발 항공편은 같은 요일 오전 8시에 아르빌을 출발해 오전 11시 40분에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화물 운송 사업부 스카이 카고(SkyCargo)는 이미 지난해 2월부터 두바이-아르빌 노선에 취항해 주3회 화물 항공편을 운항해 왔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항공편에13톤의 화물 운송이 추가로 가능해져, 매 주 400여 톤의 항공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문의 에미레이트 항공 02-2022-84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3-07-23 17:06:53 수정 20120723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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