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중복(28일)을 앞두고 신선식품 안심 구매 캠페인인 ‘G마켓이 간다’를 진행하고, 산지에서 직송하는 오징어, 버섯, 장어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이 간다는 신선 식품 안심 캠페인으로 식품 담당자가 원산지에 직접 방문해 제품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 작업까지 참여한다. 지금까지 영광 굴비, 장성 곶감 등 각 지역의 별미를 선보였다.
이번 G마켓이 간다에서는 포항시 특산물 특집으로 포항 구룡포 생오징어 5미를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마리당 200g 이상의 통통한 오징어를 싱싱한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얼음과 아이스팩으로 비닐포장 배송해 준다.
포항 친환경 느타리버섯도 선보인다. 저탄소발열방식으로 재배한 무농약 버섯으로 1kg을 5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여행상품으로 8만 5천발의 불꽃을 선보일 국제불꽃경연대회와 각종 이벤트가 가득한 포항 불빛축제와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항 불빛축제+1박2일 메뚜기마을 농촌체험(9만9000원)도 선보인다. 7월 27일부터 8월 5일 중 언제든 출발 가능하다.
같은 기간 바다뜨레 바다장어 200g*2팩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인 1만19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남해 청정 목포에서 잡은 싱싱한 바다장어로, 산지에서 머리와 뼈를 깨끗이 제거해 진공포장으로 발송한다. 손질이 돼있어 집에서 간단히 조리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매운맛과 순한맛 양념이 각각 50g씩 들어있다. HACCP 인증시설에서 만들어진 상품으로 더욱 믿을 수 있다. 양념장과 함께 얼음 팩을 동봉해 아이스박스에 넣어 배송한다.
김윤상 G마켓 신선식품팀 팀장은 “최근 몇 년간 오징어 어획량이 감소해 생물 오징어를 밥상에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며 “구룡포의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하게 맛 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