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교육은 영어도서관 ‘타임 플레이북 센터(이하 플레이북)’ 1호점을 목동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북’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영어로 말하고 원서를 읽고 영어전문 매니저와 토론하며 영어를 학습하는 공간이다.
또한 쿠폰제로 운영돼 개별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며,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다.
특히 ‘플레이북’에는 미국 유치원과 초등학생 필독서로 구성된 4천 여 권의 영어도서와 CD가 레벨별로 구비돼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다.
더불어 학부모 전용 카페도 운영해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학부모들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타임교육 이동진 대표는 “신개념 영어도서관 ‘플레이북’은 학원이 아니다. 아이들이 편한 시간에 와서 책 읽고, 토론하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영어를 연습할 수 있게 만든 실용적인 공간”이라며, “학원 편의에 맞춰진 커리큘럼과 주입식 교육 방식 때문에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영어 놀이공간으로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북’은 9월 노원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