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힐링캠프’ 참여자들은 숲속 트래킹을 통한 오감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된다.
또한 추억의 우체통으로 서로의 소중한 사랑을 나누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회복을 돕는다.
전국 우체국의 ᄒᆞᆫ사랑나누미(직원)들은 지역 내 소외이웃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고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체국보험 ‘불우 이웃 자매결연’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2011년까지 총 36억원을 4,281명에게 지원 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적 풍요보다 정서적 안정일 것이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이 지역 내 소외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을 꿈꾸는 아동‧청소년에게 공익형 보험상품인 ‘청소년 꿈보험’을 활용, 장학금을 지원하는 ‘우체국보험 장학생 선발‧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밀착형 공익사업’, ‘전국 사랑나눔 한마당’ 등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