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 개강하는 이번 창업반 과정은 포슬린 아트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초보자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기초 과정인 초급부터 중급, 고급 과정 및 강사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1대1 개인지도로 이루어지며 아카데미 운영시간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중 자유롭게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포슬린 아트는 특수안료로 도자기인 백자표면 위에 그림을 그린 후 800도에서 2~3번 구워 완성하는 공예 분야로 포슬린 페인팅이라고도 부른다. 완성된 작품은 생활도자기로도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해, 유럽에서는 여성들이 즐기는 고급스러운 취미생활로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이 교육을 수료한 자는 강사 자격증 시험 합격 후 Soonok 포슬린 아트 아카데미 가맹점이나 개인 숍을 오픈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포슬린 아티스트 이순옥 회장이 운영하고 Soonok 포슬린 아트 아카데미는 창업반과 함께 취미로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정규과정(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및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청주, 구미, 울산, 대구, 포항, 광주 등 전국에 걸쳐 11개의 지점이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