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이들의 화려하고도 세련된 패션 스타일. 40대의 여유와 로맨틱함이 느껴지는 패션 스타일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며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가운데 패셔니스타로 소문이 자자한 장동건은 일명 차도남 ‘김도진’ 역할로 건축가에 걸맞게 트렌치 코드 등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다 김하늘과의 로맨스가 시작되며 사랑에 빠진 김도진 스타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김하늘과 뜻하지 않은 마찰로 시청자들의 애를 태운 장면에서는 캐주얼 하면서 동시에 심플한 느낌의 셔츠와 롤업 스타일의 면 팬츠가 조화를 이룬 댄디룩을 선보였다. 이때 착용한 셔츠는 모두 존갈리아노 제품으로 심플한 듯 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과 컬러가 큰 포인트다.
이번 여름에는 장동건처럼 댄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