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월 1일부터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 아시아의 대학생과 청년 작가 777명이 대규모 그룹전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프 (‘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astival)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 대학생, 대학원생과 만 30세 이하 젊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의 '아트 페스티벌'이다.
아시아프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아시아 대학생들의 미술축제라는 커다란 타이틀 가진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성장하고 있다.
본 아트 페어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의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의 젊은 30세미만의 777명의 3,000여점의 작품들이 한 달간 전시된다.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이라는 공공의 장소를 택한 만큼 시민들과 젊은이들의 소통을 위하여 일년간 준비해온 전시로 3천여 명이 넘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접수하고 최종 작품을 선별하였다.
본 작품을 통해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은 해당 작가에게 전달되어 아시아 미술의 발달에 기여한다.
갤러리LVS 이원주 대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축제이지만, 아시아로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런던의 사치갤러리도 관심 가질 만큼 인기가 점점 더해지고 있다”고 전한다.
일시 8월 1일(수)부터 8월 26일(일)
장소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