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과 함께 올해 개봉 영화사상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개봉일을 하루 앞둔 어제 18일 오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84.4%로 사전 예매로만 25만장을 돌파한 것.
2011년 ‘트랜스포머3’가 개봉 전날 오전까지 238,611장으로 사상 최다 사전 예매량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83.4%의 예매율로 올해 최고 예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이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다크 나이트 신화의 최종편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번을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떠난다.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앤 해서웨이와 톰 하디,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 최강 배우 조합을 선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