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가 해녀의 폐활량에 도전을 했다가 십년감수했다.
MBN ‘천기누설’은 ‘해녀 미스터리’란 주제로 해녀 폐활량의 비밀을 파헤치고 그 건강 비결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MC 유상무가 해녀들에게 겁 없이 폐활량 도전장을 냈다가 처참한 기록으로 굴욕을 맛봤던 것.
유상무는 해녀들의 잠수실력에 콧방귀를 끼며 ‘그냥 물 속에 얼굴 집어넣고 대충 1분 정도 참으면 되지 않느냐’며 당당하게 도전에 나섰다.
장동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신 있게 물속으로 얼굴을 집어넣은 유상무의 숨 참기 기록은 고작 11초. 1분은 커녕 숨을 참다 죽음의 문턱을 넘을 뻔한 유상무의 약한 모습에 촬영 현장은 이내 웃음 바다가 됐다는 후문.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