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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전세기 타고 가자
입력 2013-07-18 15:34:06 수정 20120718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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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떠나는 크로아티아 여행상품을 추천한다.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추석연휴를 포함한 9일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3개국을 여행한다.

한진관광은 대한민국 최초로 크로아티아 전세기를 운행한다. 그리고 발칸 전문 인솔자와 여행할 수 있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더 상세히 보고 느끼는 여행을 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지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드아해의 진주라고 불린다.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은 길이가 2km, 높이가 25m에 달하는데, 성벽 위에서 아드리아해의 절경과 두브로브니크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사람들의 일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 멋진 곳이다.

보스니아의 모스타르 지역에는 ‘오래된 다리’라는 뜻을 가진 스타리 모스트 다리가 있다. 1566년 처음 지어진 이 다리는 길이가 30m로, 당시엔 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구간 다리였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양식의 다리인 스타리 모스트는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크로아티아군에 의해 무너졌지만, 이후 유네스코의 후원을 받아 재건축이 되었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긴 동굴 포스토이나는 세계적인 종유석 동굴로 유명하다. 열차를 타며 관광할 수 있는 이 동굴엔 세계에서 가장 큰 혈거도롱뇽인 올름이 서식한다. 열차가 지나는 노선에 올름이 서식하는 웅덩이가 있는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포스토이나 동굴에서만 올름을 직접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크로아티아 여행 상품에 대한 정보는 한진관광 KAL투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1566-1155 (www.kaltour.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3-07-18 15:34:06 수정 20120718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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