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은 세계적인 항공업계 어워드인 ‘2012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에티하드항공은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퍼스트 클래스 부문에서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 그리고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케이터링’에 모두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 해 ‘2011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수상에 이은 것으로, 이로 인해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서비스의 품격이 입증된 셈이다.
에티하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 식음료 매니저와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의 최고급 가죽 시트를 사용한 퍼스트 클래스 좌석 구비로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이번에는 기내 퍼스트 클래스 셰프 도입에 이어, 퍼스트 클래스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게 됐다.
에티하드항공은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에서 5성급 레스토랑 스타일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2012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고객의 개인적인 입맛과 선호도를 바탕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기내 셰프의 도입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퍼스트 클래스 셰프 도입은 에티하드항공의 펄 비즈니스 클래스의 서비스를 전담하는 식음료 매니저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셰프 및 식음료 매니저들은 전 세계 최고 등급의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채용되어,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에티하드항공의 기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티하드항공은 고객에게 가장 신선하고, 건강하며 맛있는 기내식을 제공하겠다는 에티하드항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 메준 그릴 메뉴에 아부다비 유기농 목장에서 자체 생산한 품목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공업계의 주요 순위 및 벤치마크 발표 기관 중 하나로, 올해 시상식은 7월 12일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진행됐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수상자는 100여개국 이상의 탑승고객 1,800만 명을 대상으로 10개월 간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들의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