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영어교육 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 탐색전과 동시에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 4대 영역의 학습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어떻게 해야 내 아이의 영어공부를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을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습자인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습과정을 스스로 학습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영어도서관 ‘와이즈리더 이미성 대표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목표를 설정해주고, 시간을 관리해주어서 내 아이의 학습습관이 올바르게 몸에 배도록 꾸준하게 관리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영어책을 자연스럽게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노력뿐만이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은 자기주도학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와이즈리더에서는 수준별로 책을 선정해 저자가 직접 읽어주는 CD를 들으며 함께 읽고 이해하며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Book Report 작성으로 책 구성을 이해하고 쓰기능력을 기르는 도움을 주며 AR프로그램을 통해 읽은 책에 대한 이해력 및 어휘력을 진단하고 마지막으로 1:1 첨삭지도로 말하는 실력을 늘려간다.
학생들이 작성한 Book Report는 선생님들의 첨삭과정을 거쳐 20일에 한 번 학부모들이 내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처럼 자기주도학습 맞춤영어도서관 ‘와이즈리더’는 영어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가 날마다 강조되면서 학부모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관심 받고 있다.
와이즈리더를 통해 영어독서를 접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선생님도 적극적으로 첨삭지도 해주시는 것 같아서 믿고 맡기고 있다”며 “실제로 원서 책을 구매해서 읽히는 것 보다 저렴해서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덜 부담되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에 와이즈리더의 관계자는 “겨울방학에 내 아이의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 보다 내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고 주도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와이즈리더는 6월부터 7월까지 각 분원별로 여름방학 대비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7일 일산 탄현점 개원 이후 7월 19일 하남 신장점 개원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