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폴라 팩토리’는 빵공장과 베이커리 카페가 복합된 오픈 키친형 매장으로 갓 구운 빵과 케이크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 13개 아마폴라델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매장이다.
리치몬드, 뉴욕제과 등 국내 제과 역사를 이끌어 온 업체마저 대기업 공세에 밀려 움추리고 있는 가운데 ‘강남 케이크의 강자’라는 자기만의 색깔을 무기로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
새벽까지 젊은이들의 유입이 활발한 압구정 로데오 거리 특성에 맞춰 주점, 음식점, 카페 등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하며 고객 접점을 늘리는 한편, 가맹점에는 24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해 매일 새벽 갓 구운 빵을 제공하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아마폴라 팩토리는 오픈을 기념해 17일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프리 커피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케이크, 쿠키, 빵 등 제품을 한 개라도 구매하고 매장 내 혹은 테라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아메리카노(아이스)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동일인이 2개 제품 구매시 커피 2잔 제공)
단, 테이크 아웃 고객에게는 환경부담금 500원을 받으며, 이벤트 기간은 런던올림픽이 폐막하는 8월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