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핏감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심플한 반바지와 티셔츠 하나 입었을 뿐인데 공유가 입으니 뭔가 다른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KBS드라마 ‘빅’에서 미성년자의 멘탈과 성인 남성의 바디를 가진 강경준 역할을 맡은 그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최상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이유 떄문에 요즘 공유 패션을 따라 하려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공유가 한번 입기만 하면 방송 다음날 공유 반바지, 공유 티셔츠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초반 공유가 착용한 데님 소재의 아페쎄 반바지는 방송 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결국수입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완판을 기록했다. 그가 최근 착용한 컬러 팬츠와 벨트까지도 큰 인기를 얻으며 ‘공유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신발 모양의 스티치가 위트 있게 디자인 된 라코스테 라이브 반바지도 본사와 매장을 통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그가 드라마에서 여러 번 착용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세인트 제임스 또한 고객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지속적인 리오더 진행 중이다.
한 패션관계자에 따르면 “공유는 어떤 옷이든 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초보자도 따라 하기 어렵지 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어 최근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 패션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반응이 곧 완판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라고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