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가 16년 동안 방과후컴교실을 운영한 노하우로 방과후수학교실 ‘에듀M박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수학교실 ‘에듀M박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년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적극 반영했고 학년별, 수준별로 초등 수학 전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클리닉 데이(Clinic Day)를 별도로 마련해, 일대일로 개인별 학습 능력을 정확히 진단해 맞춤 학습을 진행하도록 했다.
에듀박스 한 관계자는 “이번 방과후수학교실 ‘에듀M박스’ 론칭이 학교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컴퓨터,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방과후학교 운영 노하우와 전국적인 영업망을 기반으로 향후 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으로의 진출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수학교실 ‘에듀M박스’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서울 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2학기 개학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전국 영업망을 총동원해 올해 안에 100개교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