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 영화 ‘연가시’의 흥행세를 타고 출연 배우들이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끈다.
실감나는 감염자 연기로 관객들을 숨죽이게 한 배우 문정희는 한 생방송 출연 중 ‘300만을 돌파하면 온 국민 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살사댄스 강사로도 활약한 바 있는 그녀의 화려한 춤을 즉석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하늬는 극 중 약혼자 관계로 커플 연기를 펼친 김동완과 함께 ‘400만이 넘으면 국수를 쏘겠다’고 전했다. 실제 연가시가 국수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는 점에서 착안한 공약으로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오버랩 되며 재미를 더한다.
김동완은 500만 관객이 이 영화를 본다면 광화문에서 상의탈의 후 푸시업 500회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