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페스티벌 패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룩 중 히피 룩을 빼 놓을 수 없다. 히피 룩은 여성미를 잃지 않으면서 자유로운 공연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많은 여성 관객에게 사랑 받는 스타일.
특히, 맥시 드레스는 많은 여성들이 히피 룩을 연출 할 때 선택하는 아이템이다. 빈티지한 컬러감과 에스닉한 프린트를 내세운 맥시 드레스는 히피 스타일을 완성하여 락 페스티벌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또한,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장시간 공연을 관람하기에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영 캐주얼 브랜드 예스비에서는 올 여름 리드미컬한 옵티컬 패턴의 맥시 드레스를 선보였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패턴 매칭으로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엣지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가벼운 쉬폰 소재의 사용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허리 라인에 셔링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연출 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조이너스에서는 프린징(술 장식)장식과 기하학 무늬가 가미된 원피스를 선보였다. 조이너스의 프린징 원피스는 다른 아이템과의 레이어드를 따로 하지 않아도 충분히 히피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몸매를 강조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히피 스타일에 함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은 여름철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라피아 소재의 모자, 착화감이 좋은 통굽 샌들, 운동화 등을 들 수 있다. 액세서리 역시, 보헤미안룩을 완성 할 수 있는 헤어밴드와 가죽 줄로 된 브레이슬릿 등을 곁들이면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