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바짝 다가온 2012년 런던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도전 60초 서비스’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점심과 저녁,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맥도날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라면 60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주문을 완료한 후 매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60초짜리 모래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으면 이벤트 참여된다. 주문 후 메뉴 전달까지 걸리는 시간이 60초를 초과할 경우, 새롭게 출시한 ‘올림픽 5대륙 6메뉴’ 중 하나인 ‘아시아 쉑쉑 후라이즈’ 교환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회사 측은 “이벤트를 통해 미리 음식을 만들어 두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주문 시 음식을 바로 만들기 시작해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신선하고 따뜻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주방 시스템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맥도날드 조주연 마케팅 전무는 “전국 맥도날드 크루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도전 60초 서비스’ 이벤트를 통해 맥도날드의 빠른 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올림픽 공식 레스토랑인 맥도날드에서 곧 시작될 2012 런던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의 ‘도전 60초 서비스’ 이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연 60초안에 가능할까? 내 눈으로 확인하러 가야겠어” “직원들 무척 힘들겠다” ‘“과연 패스트푸드로군” “빨리 한다고 엉성하게 주는 거 아니야?” “왠지 기대된다. 어서 행사가 시작됐으면..”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