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개인 디지털 기기가 대중화되고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이 일상화 되면서 눈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눈 건강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눈 건강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CJ오쇼핑은 호주 건강기능식품인 블랙모어스의 눈 건강 제품인 슈퍼 루테인 비전을 오는 13일 금요일 오전 7시 15분에 론칭한다.
블랙모어스는 1938년 호주에서 창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로, 영국, 뉴질랜드, 홍콩 등 해외 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호주 10개 건강식품 카테고리 중 8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2009년 유로모니터 발표)
CJ오쇼핑은 블랙모어스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오메가3, 슈퍼멀티비타민, 키즈멀티비타민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 루테인 비전은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 성분이 함유돼 노화로 인해 감소 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준다. 색깔을 알아보고 물체를 인지하는 매주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황반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안구건조증 및 야맹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과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데 필요한 비타민C, 비타민E에 셀렌까지 함유돼 있다. 슈퍼 루테인 비전은 총 6병 세트 구성이 15만원에 판매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