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에 걸쳐 유니버설발레단이 제24회 하계발레스쿨을 개최한다.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 워크샵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스쿨’은 우수 영재 조기 발굴이라는 목적 아래,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8년 전통의 프로 발레단으로서의 역량과 부설 발레교육기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의 개별 수준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과 지방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전수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스쿨의 또 다른 매력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현역 전문가들의 명품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이번 하계스쿨에서는 아메리칸 발레시어터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솔리스트 서 희가 함께 한다.
이 밖에도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안무가 허용순과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 및 현역 무용수들도 참여한다. 그 외 토슈즈 클라스, 파드되(남녀 2인무) 테크닉, 세계 발레계의 다양한 스타일 등 프로 단체에서만이 배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문의 유니버설발레단 070-7124-1731 (www.universalballet.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